이달희 경제부지사, 해양수산분야 국비 확보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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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며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3월 29일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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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며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3월 29일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했다.
5월 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반영시키고자 지난 1일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 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 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해안의 유용한 심해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국비 2억 원 △동해안 신규 탄소흡수원의 발굴과 자원화를 위한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 14억 원 △경북 동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방시대를 맞아 환동해를 이끌어가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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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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