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3종 순자산 2000억
김정범 기자(nowhere@mk.co.kr) 2023. 5. 2. 15:24
지난해 6월 업계 최초 출시
꾸준한 수익에 투자금 유입
꾸준한 수익에 투자금 유입
신한자산운용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로 개인 자금이 꾸준히 몰리며 전체 순자산 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SOL 미국S&P500 ETF를 상장한 이후 최근까지 3종의 월배당 ETF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 규모가 1360억원으로 가장 크고, SOL 미국S&P500 ETF 461억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ETF 184억원 순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6월 매달 배당을 지급하는 SOL 미국S&P500 ETF를 업계 최초로 상장한 바 있다. 이후 국내 ETF 시장에서 차지하는전체 월배당 ETF 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로 연초 이후 연금계좌를 포함해 11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상품의 유형과 종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20년 이상의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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