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엘 얼굴에 담긴 서스펜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극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화려하게 차려 입고 셀카를 찍는 진서연(송정아), 차예련(김나영), 박효주(오유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세 사람의 SNS 아이디가 공개되고, 그중 한 계정에 이들의 셀카 사진이 '#엄마들의_파티, #내사람들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된다.
SNS 사진을 향한 하트 수가 올라가면서, 세 사람의 웃음소리도 점점 커진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갑자기 커피잔 하나가 깨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화면이 전환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들의 SNS를 바라보는 이엘(장미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쁘게 SNS를 살펴보던 이엘은 충격받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마주한다. 이와 함께 흘러나오는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고 묻는 이엘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이엘은 SNS에서 무엇을 봤길래 이토록 충격을 받은 것일까. 행복해 보이는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행복배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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