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부 조작범 사면 추진 철퇴’ KFA, 새로운 이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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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이사진이 출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정몽규 회장이 새로운 이사진 명단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사무총장, 전무이사, 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이사진 일괄 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이 된 이사진을 채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인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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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이사진이 출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정몽규 회장이 새로운 이사진 명단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뭇매를 맞았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킥오프 1시간을 앞두고 축구인 100명 사면 단행 관련 소식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계를 흔들었던 차마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인물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줬다.
엄청난 반발과 비판이 쏟아졌고, 재심의에 나선 후 축구인 100명 사면 계획의 전면 철회를 결정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책임론이 불거졌고, 대한축구협회의 임원이 떠나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사무총장, 전무이사, 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이사진 일괄 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이 된 이사진을 채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인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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