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행복점포 육성사업 시행

구미=이현종 기자 2023. 5. 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우수한 점포를 발굴해 '행복점포'로 지정하는 '2023년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제진흥원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및 차별화로 꾸준히 성장하는 우수 점포를 발굴해 지속 성장하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우수한 점포를 발굴해 ‘행복점포’로 지정하는 ‘2023년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제진흥원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및 차별화로 꾸준히 성장하는 우수 점포를 발굴해 지속 성장하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74개사가 선정됐으며, 올해도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19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3년이상 영업을 지속한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및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행복점포는 지난해까지 1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500만원까지며, 지원분야는 전문 컨설팅을 포함해 옥외간판교체, 상품배열개선,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온라인 환경개선 등이다.

지난해 포항 죽도시장의 한 카페는 방치된 3층 전체를 ‘작가의 방’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가 작품전시 등 고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또 경주 황리단길의 디저트 카페는 노후한 내부를 개수해 매장 내 고객 비중이 늘어나면서 SNS 핫플레이스로 자리집고 있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