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김익래 회장, 라덕연 고소‥"주가조작 세력 연계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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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과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소시에테제네랄증권(SG)발 폭락 사태의 배후로 자신들을 지목한 투자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키움증권과 김 회장은 오늘 "라 씨는 지난달 방송 인터뷰에서 주가 폭락 사태의 원인이 고소인들에게 있다는 취지로 허위, 악의적 발언을 했다"며 라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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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과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소시에테제네랄증권(SG)발 폭락 사태의 배후로 자신들을 지목한 투자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키움증권과 김 회장은 오늘 "라 씨는 지난달 방송 인터뷰에서 주가 폭락 사태의 원인이 고소인들에게 있다는 취지로 허위, 악의적 발언을 했다"며 라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라 씨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부인하며 사태의 배후로 김 회장과 키움증권을 지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 측은 "주식 매도는 적법하게 진행됐고 관련 공시도 모두 이행했다"며 "주가조작 세력과 연계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984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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