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 도리, 마니’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선보인다

김지혜 기자 2023. 5. 2.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는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 인형탈을 제작하여 2일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관광도시로서 동구를 홍보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앞으로 '고미, 도리, 마니'는 동구의 관광, 예술문화, 역사를 나타내며 관광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관광 콘텐츠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오른쪽), 도리, 마니(왼쪽)' 인형탈이 2일 동구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울산동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 인형탈을 제작하여 2일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캐릭터 인형들은 이날 아침 동구청 정문 앞에서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을 손 인사로 맞이했다.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관광도시로서 동구를 홍보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고미, 도리, 마니'는 각각 대왕암공원의 '곰솔', 대왕암의 '몽돌', 남목마성의 '말'을 모티브로 했다.

'고미'는 대왕암공원과 주전 바닷가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동구의 구목(區木)인 곰솔의 줄기 색깔과 이름 그대로를 따와 곰솔 나무색 털과 울기등대 모자를 쓴 곰돌이로 탄생했다.

'도리'는 대왕암 바위를 귀여운 형상으로 단순화하여 자연을 노래하는 동구의 예술문화를 상징한다.

'마니'는 과거 국토 방위의 주요 자원으로 남목마성에서 키우고 공급하던 말을 캐릭터로 표현하여 봉수대와 마성으로 대표되는 문화재와 근현대사까지의 동구 역사를 나타낸다.

앞으로 '고미, 도리, 마니'는 동구의 관광, 예술문화, 역사를 나타내며 관광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관광 콘텐츠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울산 관광홍보관에서 마스코트 퍼레이드 참여해 동구 지역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구 관광 캐릭터 인형 삼총사들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활발하게 소통하여 동구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