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피난처'로 인식된 비트코인, 은행위기 종결 국면에 급락

김선웅 2023. 5. 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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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JP모건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인수로 '은행 위기 종결설'이 부상하며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은행권 위기가 진화되자 투자 피난처로 인식됐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일 오전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라 0.99%~3.34% 하락한 3783~3784만원대에 거래됐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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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미국 은행 JP모건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인수로 '은행 위기 종결설'이 부상하며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은행권 위기가 진화되자 투자 피난처로 인식됐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일 오전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라 0.99%~3.34% 하락한 3783~3784만원대에 거래됐다.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2023.05.02.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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