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다신 하늘 가는 동료 없길… 다들 행복했으면"
박상후 기자 2023. 5. 2. 15:11
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의 행복을 빌었다.
온유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데뷔 준비생·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정신·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 주고 싶어서 이사로 등재 돼 있다. 힐링이라고 뭉뚱 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과 같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한다.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을 개최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온유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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