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판교-오포 경기도도시철도계획에 반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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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의원이 2일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여의도 대하빌딩 501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판교-오포 도시철도신설사업 추진'과 '분당정자교 등 교량 보강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동연 지사는 "판교-오포간 도시철도신설문제는 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경기도도시철도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량 공사 사업비도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반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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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동연 지사 "국토부와 협의중...경기도도시철도계획 반영 노력 할 것"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의원이 2일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여의도 대하빌딩 501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판교-오포 도시철도신설사업 추진'과 '분당정자교 등 교량 보강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판교-오포 도시철도사업이 하루라도 빨리 추진돼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경기도시철도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도 "이번 교량 공사의 규모가 커서 성남시 혼자 감당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분당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경기도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동연 지사는 "판교-오포간 도시철도신설문제는 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경기도도시철도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량 공사 사업비도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반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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