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청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청약일정 돌입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대에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2일과 3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실시하고 4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체 가구의 70%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되고, 청주시 산업단지 종사자는 이전기관 특별공급에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견본주택 홈페이지 방문 예약 접수가 당일 마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주말 3일간 약 1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중심 입지에 47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