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교육활동가 키운다…‘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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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은 시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으로,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활동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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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은 시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으로,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활동가를 말한다.
시는 지난달 17~21일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접수 결과 33명을 교육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7월3일까지 지역 평생학습사업과 매니저 역할 등에 대해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과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좌 모니터링, 학습상담, 지역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성민 부시장은 “본 과정은 시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계룡시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9000만원 포함,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총 3억34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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