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개발공사 '영·호남 상생협력' 공동 사회공헌사업 시작

류상현 기자 2023. 5. 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한창이다.

경북·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은 지난 달 27일 전남 순천시 병운마을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상생장터를 방문해 지역특산물을 구매한 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경북·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이 지난 달 27일 전남 순천시 병운마을 일대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복숭아 밭을 찾아 적과 등의 농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2023.05.0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한창이다.

경북·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은 지난 달 27일 전남 순천시 병운마을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양사 직원들은 복숭아 솎아내기, 봉지 싸기 등의 작업을 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상생장터를 방문해 지역특산물을 구매한 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2일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이 첫발을 내디딘 만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적으로 연대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협약식'을 가진 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영·호남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