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대전경찰청장,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참여

김도현 기자 2023. 5.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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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대전경찰청창은 2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원로배우인 최불암씨를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해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로드한 캠페인 이미지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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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2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정용근 대전경찰청창은 2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원로배우인 최불암씨를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해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정 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피켓을 들고 캠페인 인증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역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로드한 캠페인 이미지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또 우수작으로 선정될 경우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 청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까지 파고든 ‘악성 바이러스’인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약 범죄를 엄벌하고 여러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니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정 청장을 단장으로 격주에 1회씩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TF 회의를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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