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아이 라이크 제트봇 AI’ 캠페인 스쿨존 가방 안전 커버 제작
삼성전자가 크라운제과와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아이 라이크 제트봇 AI’ 캠페인을 삼성전자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크라운제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 라이크(LIKE) 제트 봇 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로봇청소기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우리 아이 마중 기능’과 연계해 ‘안전한 하굣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제트 봇 AI는 사람 인식 기능이 탑재돼 부모가 외부에 있을 때 제트 봇 AI가 사람을 인식해 촬영한 영상으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녹음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돕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도 제작했다. 안전커버는 제트 봇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이 새겨졌다. 비가 오는 날이나 어두운 저녁에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형광색으로 디자인됐다. 크라운제과의 한정판 과자 패키지 구매 시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트 봇 AI 상단 커버도 공개했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과자인 ‘쿠크다스’가 각인됐다.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 공식 인스타그랩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제트 봇 AI의 기능과 연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