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현실에 회의감 “모든 게 익숙해져…제일 무서워”
황효이 기자 2023. 5. 2. 15:03
가수 휘성이 인생에 대해 느끼는 회의감을 토로했다.
휘성은 2일 소셜 미디어(SNS)에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라며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노잼인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고 밝혔다.
한편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자숙 중이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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