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학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가 오는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 9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한·일 국제세미나가 오는 3일 열린다. [사진=한국주거학회]

일본 센리, 타마, 센보쿠, 히바리가오카 등 뉴타운의 노후주거지 재구조화 현황과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국내 도심지 재정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

'노후 주거지의 재구조화'를 테마로 하는 1부에선 울림이 있는 단지라이프-차야마다이 단지재생 시도, ESG 관점에서 본 노후주택 스마트 주거재생의 가치, AI 스마트기술 기반 노후주택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2부에선 '주거지 재정비와 활성화'를 주제로 일본 뉴타운의 현황과 단지 재생, 타마 뉴타운의 새로운 단계,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재생 시도와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다. 3부에선 '지역 활성화 및 관리 체계'를 주제로 센리 뉴타운 정보관의 활동, 새롭게 변화하는 주거단지에서의 커뮤니티 형성시도, 인구소멸지역의 재구조화와 활성화 방안 등 관련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1~3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유튜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을 통해 생중계되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