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드림'서 박서준 라이벌로 등장...남다른 의리

이예은 2023. 5.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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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이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6일 개봉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 '드림'이 이번에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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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드림'이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6일 개봉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 '드림'이 이번에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영화 '스물'에서 이병헌 감독과 영화 '청년경찰'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배우 강하늘이 축구선수 홍대의 일생일대의 라이벌 성찬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열연을 보여준 배우 박명훈이 '드림'에 출연한다. 그는 홍대를 사상 초유의 위기에 빠트린 해맑은 기자 역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목소리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과 아나운서 조우종이 영화 속 축구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맡아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막강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한 '드림'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서준과 아이유를 비롯해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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