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문제 다투던 옆집 주민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이성덕 기자 2023. 5.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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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2일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대구 북구의 주택가에서 옆집에 사는 B씨와 소음 문제로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를 손으로 막다가 손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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