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12년 연속 韓맥주시장 1위…"인기 비결은 품질과 혁신"

김혜경 기자 2023. 5. 2.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오랜 시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맥주 시장내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시장에서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지킨 원동력은 카스만의 획기적인 혁신과 독보적인 품질력"이라면서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발전하는 1등 브랜드로서, 맥주 시장과 업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비맥주·카스, 제조사·브랜드 1위에
카스0.0 "논알코올 음료 시장 선도"

(사진 = 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오랜 시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쉽게 변화하는 식음료 시장은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로 12년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국민맥주 '카스'(Cass)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맥주 시장내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최근 투명병 출시 2주년을 맞은 카스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브랜드 파워에 업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41.3%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국민 맥주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카스는 편의점·할인점·대형마트·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맥주시장 뿐만 아니라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제조사·브랜드 부문 모두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2022년 12월 집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45.6%의 제조사 점유율을 확보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논알코올 시장을 이끌었다.

브랜드로는 ‘카스 0.0’가 지난 8월 가정시장 논알코올 음료 부문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12월 기준 34.9%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비맥주가 맥주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급변하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혁신 및 우월한 품질력,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인한다.

카스는 2021년 기존 유색병 중심의 맥주 시장에 ‘투명병’ 도입이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브랜드 변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선보이며, 최근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1위 브랜드의 이러한 혁신은 소비자들의 더 큰 사랑으로 보답받았다. 카스는 코로나로 주류 업계가 힘든 시기에도 압도적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사진 = 오비맥주 제공)

카스는 최근 카스 투명병 2주년 기념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카스 투명병의 2년간 판매량 실적을 ‘지구 10번 왕복’이라는 임팩트 있는 문구로 표현하며 투명병 전환 이후의 성공을 기념했다.

카스의 품질력도 국내외 유수의 맥주 품평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2023·이하 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시장에서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지킨 원동력은 카스만의 획기적인 혁신과 독보적인 품질력"이라면서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춰 발전하는 1등 브랜드로서, 맥주 시장과 업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