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보아,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 공개 "강렬"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캐릭터가 공개됐다.

2일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 각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담아낸 5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멤버 모두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인 만큼 포스터에는 음악(가사),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등 디테일한 요소가 반영된다.

'멈추지 말아 줘요 리듬 속의 그 춤을(리듬 속의 그 춤을)'의 김완선, '미친 듯이 춤추고 네 멋대로 Do the disco(D.I.S.C.O)'의 엄정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Chitty Chitty Bang Bang)'의 이효리, '나는 나인걸 누구도 대신 하지 말아(Girls On Top)'의 보아,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마리아)'의 화사를 각각 상징하는 가사와 시그니처 무대 의상을 표현한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 무대'를 소환한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시쳇말로 '올 타임 레전드'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포스터를 완성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된다.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