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정신과 의사로 특출
5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오세훈(고유)과 조준영(준희)이 전학생 장여빈(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송재림은 극 중 정신 건강 전문의 고박사 역을 맡았다.
송재림이 연기할 고박사는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의 과거 스토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전문의다. 앞서 송재림은 "(고박사는) 과거 이벤트에 대한 비밀,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서 "똑똑하고 한편으로는 운동 신경도 있는 다 가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과거에서 흘러온 현재"와 같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서 활약할 송재림이 고박사로 완벽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정신 건강 전문의답게 흰 의사 가운과 슈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포착돼 관심을 끈다.
송재림은 드라마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집밥 백선생', '식스센스'를 비롯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돋보이는 센스로 활약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고박사 역으로 극을 이끌 송재림의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5일 1, 2화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로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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