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고흥교육청 폐교활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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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이 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폐교활용 업무 협약식'을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고흥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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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이 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폐교활용 업무 협약식'을 했다.
폐교시설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등의 정착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주요 협약으로는 고흥교육청이 관리하는 미활용 폐교를 우선 협상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고흥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경희 고흥교육장은 "폐교는 지역의 역사가 서려 있는 의미 있는 곳으로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해 고흥군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흥군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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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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