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첫 모내기 ‘풍년 기원’

정태진 2023. 5.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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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의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가 2일 이뤄졌다.

이날 동면 화덕리 김현수(58)씨 논에서 진행된 모내기는 다른 농가보다 20일 이상 빨랐으며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 등도 참석해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 품종 삼광벼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밥맛이 좋으며 오는 9월 추석을 전후해 수확될 예정이다.

천안에서는 1만1천여 농가가 4천925ha의 논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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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지역의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가 2일 이뤄졌다.

이날 동면 화덕리 김현수(58)씨 논에서 진행된 모내기는 다른 농가보다 20일 이상 빨랐으며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 등도 참석해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충남 천안시 동면 화덕리 논에서 김현수씨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청]

모내기 품종 삼광벼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밥맛이 좋으며 오는 9월 추석을 전후해 수확될 예정이다.

천안에서는 1만1천여 농가가 4천925ha의 논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이두균 시 농업정책과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고급 쌀이 생산되도록 벼 재배 농가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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