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샤이니 온유 “다신 하늘에 간 동료 없었으면”

김하영 기자 2023. 5.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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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요가에 집중하는 모습. 온유 개인 SNS 제공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온유는 2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온유는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돼 있어 이사로”라며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온유는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라며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써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메시지에 남겼다.

한편 온유는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Circle’(써클)을 발매했다. 온유가 속한 그룹 샤이니는 15주년을 맞이했다.

■ 이하 샤이니 온유 SNS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있는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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