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윤다영, 김시후 태도에 이해 안가고 의심… 시청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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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윤다영이 김시후의 다소 거친 행동에 당황했다.
옥미래(윤다영)의 학원을 찾아간 동주혁(김시후)은 "너 나 사랑하는 건 맞니? 그럼 나랑 같이 미국 들어가자. 거기서 우리끼리 식 올리자"라며 다짜고짜 고집을 부렸다.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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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윤다영이 김시후의 다소 거친 행동에 당황했다.
옥미래(윤다영)의 학원을 찾아간 동주혁(김시후)은 “너 나 사랑하는 건 맞니? 그럼 나랑 같이 미국 들어가자. 거기서 우리끼리 식 올리자”라며 다짜고짜 고집을 부렸다.
이에 옥미래는 “할아버지 허락 없이는 그럴 수 없다고 했잖아요”라며 미국행을 거절했다. 답답함을 느낀 동주혁은 “이번 기회 놓치면 우리 영영 결혼 못 할 수도 있어! 제발 내 말 좀 들어!”라고 소리쳤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놀란 장호랑(반민정)과 장호식(안용준)이 사무실로 들어섰다. 장호랑은 “옥선생은 공과 사도 구분 못해요?”라며 눈치를 줬다. 당황한 옥미래는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고 동주혁은 “역시 미래 넌 날 사랑하는 게 아니었어”라고 매몰차게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떴다.
옥미래는 이해가 가질 않는 동주혁의 태도에 자신이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의심했다. 옥미래를 따로 불러낸 장호랑은 “남자친구가 옥선생 첫사랑이면 연애 별로 안 해본거지?”를 물으며 “나한테 많이 배워야겠다. 그쪽은 내가 좀 아는 편이거든. 미안하다고 문자 보내고 잘 화해해”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의 열연이 이색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한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 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14.8%를 기록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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