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정숭환 기자 2023. 5. 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은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 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은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 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뒤 적립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1440만원을 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뒤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까지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 오산시 희망복지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