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정례 조회, 직원들과 소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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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5월부터 기존의 정례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군수 훈시와 지시사항 위주의 정례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정책 제안, 사업·시책 홍보,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 소통의 날이 잘 정착돼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소통 군정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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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고흥군은 5월부터 기존의 정례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군수 훈시와 지시사항 위주의 정례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자유발언 시간을 도입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 제안, 사업·시책 홍보,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군수에게 바라는 점을 무기명으로 알릴 수 있도록 '소통 쪽지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 소통의 날이 잘 정착돼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소통 군정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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