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BYD와 본계약…전기차 등 교체형 2차전지 플랫폼 확대

김경택 기자 2023. 5.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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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는 지난주 글로벌 전기차 기업 BYD와 전기이륜차·교체형 배터리팩의 제품 개발·독점 공급 본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독점판매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국내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의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발빠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배터리 양산 공장, 설비 구축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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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셀루메드는 지난주 글로벌 전기차 기업 BYD와 전기이륜차·교체형 배터리팩의 제품 개발·독점 공급 본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독점판매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본계약은 글로벌 경쟁력뿐 아니라 독점판매권까지 확보한 의미 있는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성과 불신 때문에 회사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신속한 사업 전개, 성과를 통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루메드는 지난 2021년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회사의 신규 성장동력으로 결정하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특허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BYD을 포함한 국내외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국내 교체형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의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발빠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배터리 양산 공장, 설비 구축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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