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2023년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온라인마케팅전문가 과정, 지난 25일 아동요리지도사1급 과정이 개설돼 본격 운영중이다.

교육대상자는 달서구 주민, 관련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등이다.

교육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실습실 및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각 과정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주 1~2회(총 15주/45시간) 진행된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의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과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지난달 개설된 3개 과정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과정들이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특수용접사 ▲설계전문가 ▲국제커피아카데미 ▲온라인마케팅전문가 ▲과기능사(필기, 실기) 과정이 있다.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시니어미술활동지도사 1, 2급 ▲시니어미술활동지도사 전문가(현장투입형) ▲노인요양기관종사자 A-Z교육 ▲아동요리지도사 1급 ▲아동요리지도사 전문가(현장투입형) ▲힐링체험플라워 공방 과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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