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SBS '동네멋집' MC 발탁…'예능 대세' 행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지은이 '예능 대세'로도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지은이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동네 멋집'에 메인 MC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 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성주, 대한민국 최고 카페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 예능에서 김지은은 솔직한 매력과 생동감 넘치는 '찐 리액션'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은 최근 SBS '인기가요'의 스폐셜 MC로도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딕션과 깔끔한 진행력으로 MC로서의 능력을 톡톡히 뽐냈다.

이렇듯 김지은은 '만능 배우'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동네 멋집'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동네 멋집'은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