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익 593억원… 전년비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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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에서 그쳤다.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1분기(연결 기준) 매출 6798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6307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음료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230억원, 영업이익은 18.7% 성장한 3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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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023년 1분기(연결 기준) 매출 6798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7%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6307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음료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230억원, 영업이익은 18.7% 성장한 390억원이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 트렌드 지속에 따른 제로(0) 제품 인기가 이어지면서 탄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4.6% 늘었다. 에너지음료 매출도 38.5% 증가했다.
주류 부문은 별도 기준 매출 2077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9% 감소했다. 소주 매출은 26.9%, 청주 매출은 24.5% 증가했지만 맥주 매출은 19.4%, 와인 매출은 15.5%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년도 2분기에 출시한 청주 '별빛청하', 3분기에 출시한 소주 '처음처럼 새로'가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가정 시장 판매 감소 등에 의해 맥주와 와인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음료 부문에서는 건강 지향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주류 부문에서는 처음처럼 새로 마케팅 강화와 맥주 브랜드 리뉴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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