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가정의달 맞아 소방관·경찰관 등 티켓 800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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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객석 나눔 행사로 소방관, 경찰관, 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티켓 800매를 기부한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지난해 10월 개관 당시 강서 지역 아동·복지 및 사회안전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티켓 350매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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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LG아트센터 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객석 나눔 행사로 소방관, 경찰관, 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티켓 800매를 기부한다.
이번 객석 나눔 행사를 하는 공연은 LG아트센터의 스테디셀러인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5월10일~21일)를 비롯해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5월5일),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클래식 음악여행'(5월2일~3일)' 등 3편이다.
티켓은 강서 지역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 환경공무관 및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달된다.
이현정 LG아트센터 서울 센터장은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공연장이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연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객석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지난해 10월 개관 당시 강서 지역 아동·복지 및 사회안전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티켓 350매를 기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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