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일본 측 화이트리스트 조속한 복원 희망"

양소연 say@mbc.co.kr 2023. 5. 2.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측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됐고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재무장관회의에 일본이 한국을 초청하는 등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측의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양자회담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12년 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복원됐고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재무장관회의에 일본이 한국을 초청하는 등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상회담 이후 수출규제 정상화, 항공편 증편, 산업계 교류 재개 등 양국 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양국 인적 교류 회복과 민간, 정부 차원의 대화채널 복원, 확대를 보다 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9819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