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김윤주, 건강 문제로 '푸른밤' 하차 "잊지 못할 5년"

공미나 기자 2023. 5. 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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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가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하차했다.

김윤주는 지난달 30일 MBC FM4U '푸륻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 방송을 끝으로 DJ 자리에서 떠났다.

김윤주는 1일 인스타그램에 MBC 사원증 사진과 함께 '푸른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옥상달빛 김윤주와 박세진은 2018년 10월부터 5년여 간 MBC 라디오 '푸른밤' DJ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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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주. 제공|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여성듀오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가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하차했다.

김윤주는 지난달 30일 MBC FM4U '푸륻밤, 옥상달빛입니다'(이하 '푸른밤') 방송을 끝으로 DJ 자리에서 떠났다.

하차 사유는 건강 문제로 알려졌다. 앞서 김윤주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건강을 위해 잠시 휴식을 가지려 한다"고 알린 바 있다.

김윤주는 1일 인스타그램에 MBC 사원증 사진과 함께 '푸른밤' 하차 소감을 밝혔다.

"5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는 김윤주는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마음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라디오를 참 사랑한다는 것도"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윤주는 "잊지 못할 시간 선물해줘서 고맙습니다. 잘 쉬고 건강도 더 챙길테니 걱정마시고 긴장 속에 있는 세진이에게 힘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그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꼭"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박세진은 "나도 감사해. 어떻게든 해볼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옥상달빛 김윤주와 박세진은 2018년 10월부터 5년여 간 MBC 라디오 '푸른밤' DJ를 맡아왔다. 김윤주의 하차로, '푸른밤'은 박세진 홀로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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