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운영협의회, 오영훈 도지사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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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운영협의회(임시의장 오충규·김녕농협 조합장)가 4월27일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아라지점에서 '오영훈 도지사 초청 소통간담회'를 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도내 콩 산업 보호정책 마련,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지역 상권 보호 등에 도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오 지사는 "1차산업 중흥을 위해 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산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도와 농협이 협력함으로써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일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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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운영협의회(임시의장 오충규·김녕농협 조합장)가 4월27일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아라지점에서 ‘오영훈 도지사 초청 소통간담회’를 했다.
협의회는 도와 함께 농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1차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도내 콩 산업 보호정책 마련,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지역 상권 보호 등에 도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도의회에 제출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농축산업 지원 예산에 관해 설명했다.
오 지사는 “1차산업 중흥을 위해 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산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도와 농협이 협력함으로써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일구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안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담회 끝에 이를 오 지사에게 전달했다.
오 의장은 “고향기부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제도가 성공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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