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효과 의문 광주폴리, 활성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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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곳곳에 설치된 공공 미술 작품인 '광주 폴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늘(2일) 시의회 시정 질의를 통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30여 점이 설치된 '광주 폴리'와 관련해, 도심 공동화 현상 해결과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이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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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곳곳에 설치된 공공 미술 작품인 '광주 폴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은 오늘(2일) 시의회 시정 질의를 통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30여 점이 설치된 '광주 폴리'와 관련해, 도심 공동화 현상 해결과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이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일부 작품은 철거하라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고, 시민들의 인식 수준도 낮다며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폴리 작품끼리 연결하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스타 폴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폴리는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의 하나로 옛 광주 읍성을 따라 설치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31점이 만들어졌으며, 현재 추진 중인 5차 폴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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