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외인·기관 ‘사자’···코스피 251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총 상위단에서는 2차전지, 자동차와 더불어 일부 호실적 기록한 개별 종목들 중심으로 코스피 상승세 기록 중"이라며 "다만 이번 주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 부재로 관망심리 유입돼 코스피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7포인트(0.63%) 오른 2517.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8포인트(0.1%) 오른 2504.01에 개장했다.
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67억 원, 1386억 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4039억 원 어치 내다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1.55%), SK하이닉스(000660)(0.34%), LG화학(051910)(0.54%), 삼성SDI(006400)(0.72%), 현대차(005380)(2.03%), 기아(000270)(2.72%), POSCO홀딩스(005490)(0.93%)는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66%), 삼성전자우(005935)(-0.72%)는 주가가 내리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총 상위단에서는 2차전지, 자동차와 더불어 일부 호실적 기록한 개별 종목들 중심으로 코스피 상승세 기록 중”이라며 “다만 이번 주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 부재로 관망심리 유입돼 코스피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96포인트(1.05%) 오른 851.6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295억 원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18억 원, 364억 원씩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1.87%), 에코프로(086520)(-0.8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6%), 엘앤에프(066970)(-0.57%), 셀트리온제약(068760)(-0.37%)는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1.49%), JYP Ent.(035900)(3.66%), 오스템임플란트(048260)(0.43%), 펄어비스(263750)(3.25%)는 강세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카’로 구찌·샤넬 41억어치 샀다…경리 직원의 최후
- '52조 빚더미'에도…임원 연봉 30% 인상한 공기업
- 임신부들 마셨는데…버드와이저 '무알코올 맥주' 세균 초과
- 여성공무원도 男과 같이···제주도청, 양성통합 당직제 시행
- [넷플릭스 모니터] '성+인물'의 시선, 日 AV계는 긍정적인 면만 있나요?
- 韓여성만 골라 성폭행 과정 촬영까지 한 男…배심원 만장일치 평결은?
- '나 건달인데'…실내흡연 피해 호소에 달린 협박성 답변 '황당'
- 자식 만류에도 비닐하우스서 10여년 산 노부부…화마에 참변
- '돈 없는데 갈비탕 좀'…외상 부탁 20대女 주문내역 '황당'
- ''곱창김' 먹지 말고 당장 반품하세요'…인공감미료 초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