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방탄소년단→세븐틴, K팝 역대 초동 ‘톱5’ 싹쓸이

박수인 2023. 5.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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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가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 '톱5'를 싹쓸이했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초동 337만 장을 넘기며 역대 초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3년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초동 판매량 218만 장을 넘기며 해당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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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가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 '톱5'를 싹쓸이했다.

5월 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초동 판매량이 455만 214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이 앨범은 지난달 24일 발매 첫날에만 399만여 장 팔렸다. 이러한 수치는 대한민국 음반 시장뿐 아닌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던 성과다.

세븐틴에 앞서 이 분야의 독보적 존재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초동 337만 장을 넘기며 역대 초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2022년 발표된 이들의 '앤솔로지 앨범 'Proof'(3위)가 초동 275만 장, 스페셜 앨범 'BE'(4위)가 초동 227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 뒤를 바짝 받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3년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초동 판매량 218만 장을 넘기며 해당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엔하이픈은 작년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 DAY 1'으로 미국 '빌보드 200'서 6위까지 치솟았다. 이 앨범은 초동 124만 장을 넘겼다. (사진=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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