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강릉 데이트 목격담 “눈 크고 목소리 이뻐”
김하영 기자 2023. 5. 2. 14:25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당당하게 연애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목격담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 A씨는 “‘더 글로리’ 임지연 배우님과 이도현 배우님이 방문했다”며 두 사람이 자신의 가게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눈이 아주 크고 이도현도 목소리가 이뻤다. 두 사람은 만두도 먹고 싶어 했는데 만두가 품절이라 다른 것만 먹었는데 다음에 오면 진짜 맛있게 해드리겠다”라고 후기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남긴 사인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을 마무리하고 난 뒤 진행된 여름 워크숍에서 가까워져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각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소감으로 “도현이까지 모두 감사하다”라고 이도현의 이름을 콕 짚어 불렀다. 이후 두 사람은 차주영이 공개한 ‘더 글로리’ 회식 사진에서도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또 이도현은 현재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성공만을 위해 살다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최강호를 연기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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