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사·간호조무사도 3일 단축진료 및 연가 투쟁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한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전북에서도 연가투쟁에 나선다.
전북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오후 5시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
이밖에 전북 간호조무사들도 100여명이 참석, 연가 등을 제출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의 이번 집회는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저지가 목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예고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한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전북에서도 연가투쟁에 나선다.
전북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오후 5시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가진다고 2일 밝혔다.
연대는 집회 참여인원을 500여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전북의 개인병원 의사들은 오후 4시까지 근무, 약 2시간 30분 단축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북 간호조무사들도 100여명이 참석, 연가 등을 제출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파업이 진행 된 뒤 이들은 김 의원 사무실이 위치한 기린대로 일대에 대한 가두행진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의 이번 집회는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저지가 목적이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김 의원에 대해 입법 폭주 주도 단체와 인물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간호법은 오는 4일 정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이 날로부터 15일 이내 공포하거나 이의가 있으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다시 국회에서 재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