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하늘 간 동료 같은 일 다시는 없길...행복했으면" [전문]

유수연 2023. 5.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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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및 가요계 동료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목표가 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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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및 가요계 동료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목표가 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온유는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이사로 등재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Circle'(써클)로 활동한 온유는 최근 개인적으로 여러차례 요가원을 방문하는 등, 평소 요가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일부 팬들이 그의 행보에 '심적인 고통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내자 이를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유가 속한 그룹 샤이니는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 다음은 온유 SNS 글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온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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