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차량 털이범 검거한 아파트 경비원에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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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차량 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아파트 경비원 2명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아파트로 근무하는 경비원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단지 내 차량 털이범 1명을 붙잡아 경찰에 직접 인계했다.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경비원 B씨는 같은달 20일 차량 문을 열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한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함께 추격해 범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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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차량 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아파트 경비원 2명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아파트로 근무하는 경비원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전 단지 내 차량 털이범 1명을 붙잡아 경찰에 직접 인계했다.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경비원 B씨는 같은달 20일 차량 문을 열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한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함께 추격해 범인을 붙잡았다.
광산경찰은 경비원 2명에게 표창과 함께 신고보상금과 미니 흉장을 지급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몸을 사리지 않은 직업의식으로 절도범 검거와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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