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위기학생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5.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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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2일 초·중·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열었다.

세부적으로 △음악·몸·음식·숲 치유 △집단상담 △특강 등 예술·체험·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유캠프는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타인과 소통으로 공감을 경험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내면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내일(3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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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회복 예술·체험·상담 등 프로그램 추진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2일 초·중·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열었다.

세부적으로 △음악·몸·음식·숲 치유 △집단상담 △특강 등 예술·체험·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유캠프는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타인과 소통으로 공감을 경험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내면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내일(3일)까지 운영된다. 캠프에는 상담교사와 부산지역 예술단체, 명상요가 전문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2학기에 가족 캠프로 참여 범위를 넓히는 등 캠프를 심화·확대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캠프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을 위로받고 치유해 내면의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의 마음을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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