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9월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올해 클럽72로 대회장을 옮긴다.
신한동해오픈 측은 2일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동해오픈 측은 2일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돼 왔다. 지난해에는 1981년 재일교포들이 고국 골프 발전을 위해 대회 창설을 결정한 장소인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에서 대회를 열었다.
과거 스카이72에서 지난달 재개장하며 명칭을 변경한 클럽72 오션코스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의 디자인팀이 대회 개최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코스다. 대형 연습 레인지가 인접했고 갤러리 이동을 배려한 동선 배치, 방송설비 설치 편의 등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해 각 투어 상위 랭커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과 2021년만 코로나19 여파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으로 열렸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국내 골프 팬들을 신한동해오픈에 초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선정한 도전적인 코스에서 서른 아홉번째 챔피언에게 우승컵을 전달할 9월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영길 고개숙여!" vs "대표님은 죄가없다!"…또 두쪽난 서초동
- '하얀 석유' 리튬 연 2000t 추출..75조 시장 공략한다
- 전셋돈 돌려받을 때 '이것' 안하면 큰일납니다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No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미성년자와 성관계 유도 후 2억여원 받아낸 일당 구속송치
- "피투성이 된 사람들이"…주택가 한낮 칼부림, 1명 사망
- 과외 중학생 '160회' 때린 대학생…징역 1년4개월 확정
- 임창정 측, '라덕연=종교' 발언 파장에 "분위기 띄운 것 뿐"
- 샘 해밍턴, 3층 대저택 매입 "韓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
- 윤기원, 아내와 촬영 도중 다툼 "고집 피워야 직성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