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도립거창대·남해대 통합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의회는 2일 의회 앞에서 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여론 수렴도 없이 거창대학·남해대학과의 통합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경남도를 이해 할 수 없다"며 "이에 거창군의회는 군민의 대표로서 도립거창대학 통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2일 의회 앞에서 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는 "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도립 전문 대학으로 출발하여 지역 경제의 중추 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거창군에서 차지하는 경제·사회적 기여도와 교육적 가치를 고려할 때 거창대학이 거창군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군민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여론 수렴도 없이 거창대학·남해대학과의 통합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경남도를 이해 할 수 없다"며 "이에 거창군의회는 군민의 대표로서 도립거창대학 통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4월 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방 대학 구조 개혁은 대학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며 구조 개혁을 요구 했으며, 5월 안으로 도립 대학 개혁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청 교육담당관실에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