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안권 통합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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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그동안 해안권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지만 해안선 전체를 포괄하는 거시적 접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해안권역에서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시책사업, 국가 정책사업 등과의 협업·연계 추진방안을 마련해 통일된 해안선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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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그동안 해안권역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지만 해안선 전체를 포괄하는 거시적 접근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해안권역에서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시책사업, 국가 정책사업 등과의 협업·연계 추진방안을 마련해 통일된 해안선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8개 권역별 핵심 거점 특화 전략 수립, 해안 공간 개발사업 추진 방식, 재원 마련 방안 등을 구체화해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30 목포 해안선 주변 개발 마스터플랜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레저산업 육성의 가이드 라인으로 삼겠다는 자세로 해안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마스터플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시계획·건축·관광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해안권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한 시민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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