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경제현장지원단 개소…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집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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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경제현장지원단'을 개소해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또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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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경제현장지원단'을 개소해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북구는 6월 첨단2단계 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제막식을 개최한다.
북구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경제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실시했다. 지난 2020년 초 전국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을 펼쳐왔다.
또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와 자영업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과 이전에 따른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청 1층에 소상공인 종합안내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경제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뿐아니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민생경제 현장 종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 1번지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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