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부모님 애환 담은 ‘왜 그렇게 사셨어요’, 비수처럼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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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유가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부르며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유는 '왜 그렇게 사셨어요'로 컴백한 이유에 대해 "이 곡을 선택하고 부르게 된 것은 가사에 있다. 가사를 처음 들었을 때 와 닿았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에 가사가 비수 같이 꽂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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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는 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왜 그렇게 사셨어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신유는 ‘왜 그렇게 사셨어요’로 컴백한 이유에 대해 “이 곡을 선택하고 부르게 된 것은 가사에 있다. 가사를 처음 들었을 때 와 닿았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에 가사가 비수 같이 꽂혔다”라고 말했다.
이 노래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크게 이야기를 한 것은 없다. 그런데 제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부모님을 뵙는 마음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자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녀가 느끼는 가슴 아픈 애환을 그린 노래다. 신유는 ‘왜 그렇게 사셨어요’와 동명의 영화도 함께 공개하며 어머니의 깊은 사랑이란 메시지로 공감을 안긴다. 신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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