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사 1층 카페에 다회용컵 회수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청사 1층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용역'을 진행 중이다.
수거된 다회용컵은 충남광역자활센터가 매일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등 7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다시 카페에 공급한다.
도는 청사 내에 입주한 카페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한 뒤 중순부터는 내포신도시 카페 12곳에서도 다회용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청사 1층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용역’을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을 사용하려면 우선 컵잇슈 앱을 휴대폰에 내려받아야 한다. 이어 휴대전화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기본모드로 설정해야한다.
카페 직원이 건네준 다회용컵 바닥을 휴대전화 뒷면에 대면 앱에서 컵 보증금 1000원이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도는 당분간 보증금 1000원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음료를 다 마신 뒤에는 회수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기계에 컵 바닥을 인식시키면 다시 보증금이 앱으로 입금된다. 수거된 다회용컵은 충남광역자활센터가 매일 수거해 세척, 살균, 소독 등 7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다시 카페에 공급한다.
도는 청사 내에 입주한 카페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한 뒤 중순부터는 내포신도시 카페 12곳에서도 다회용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천안과 아산에서도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